공공임대주택 든든전세주택 입주자격, 신청방법

국토교통부는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든든전세주택"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전세를 주어 전세사기를 예방하겠다는 취지의 정책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3,400호에 대하여 오는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든든전세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인 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인 HUG가 진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수도권 내에 있는 주거용 주택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에서 임대하게 됩니다.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LH와 HUG가 각각 다른 방법으로 주택을 매입한 다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내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이 대상이며, 비아파트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

 

LH 청약플러스,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입주자 모집공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의 세부 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든든 전세 주택 입주자격조건

 

 

 

든든 전세 주택 자격조건은 무주택자로 재산과 소득 요건이 없습니다.

 

무주택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100% 추첨제입니다.

 

물론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서 우선 배정 혜택이 있습니다.

 

LH의 경우에만 신혼부부, 다자녀 우선공급을 하고 HUG에서는 전체물량을 추첨제로 진행합니다.

 

전세 보증금이 부족하면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주자 모집일정

 

입주가 모집 공고는 매입을 완료한 주택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LH는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합니다.

 

21년~22년까지 한시 사업으로 추진하였던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호를 확보하였으며, 약 1600호를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 1,200여 호는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UG는 경매낙찰받은 주택에 대하여 기존 거주자 퇴거협의, 주택 수선 등을 거쳐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합니다.

 

경매낙철 현황은 590호 (5월 7일~6월 14일 기준)입니다. 

 

 

든든전세주택 효과

 

LH 및 HUG가 임대인이 되어 직접 보증금 반환을 하게 되니 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전세사기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전한 전세로 일단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3,450호의 주택을 대상으로 세입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2024년 내에 5,000호, 2025년까지 총 2만 5,000호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신생아 & 다자녀 가구가 우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40619(조간) 전세로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개시(주택기금과 주거복지지원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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